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민혁명당 사건 (문단 편집) === 시신탈취와 불법 화장 === 유신 정권은 사형당한 8인의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돌려주려 하지 않았으며[* 우홍선과 이수병의 시신은 사형 당일에 유족들에게 인수되었고 후술할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대구로 운반된 후 가족에게 인계되었으며 후술할 2명은 화장된 후 그 재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특히 송상진, 여정남 2명의 시신은 유족의 동의 없이 멋대로 시신을 '''탈취하여 화장해 버렸다.''' 피해자들이 심한 고문을 당했다는 사실이 폭로될까 두려워했던 데다[* 실제로 이수병의 시신은 등이 시커멓게 탄 데다 양쪽 발뒤꿈치가 시커멓게 움푹 들어가는 등 전기고문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손톱과 발톱이 모두 뽑혀 있었다.] 유족들이 한데 모여 억울한 죽음을 호소할까 봐 그랬다고 한다. 이 중 우홍선, 이수병의 시신은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인수됐으나 나머지 사람들은 집이 서울이 아니어서 바로 인수되지 못했다. 이때 경찰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남은 시신들을 빼앗기고 남은 송상진의 시신만이라도 가족들에게 보내기 위해 천주교 사제들이 응암동 성당으로 옮기려 했다. 그러나 경찰들은 크레인까지 동원해 시신을 강탈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해 버렸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맞서 저항했던 이들 중 문정현 신부는 추락하여 장애를 얻었다. 이들에 대한 고문과 전격 처형, 화장 등의 잔혹성과 의혹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에서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